2022.9.29 Thur. 8:00pm (Open 7:30pm)
Gee Hye Lee Trio / 이지혜 트리오 : <What Matters Most>
"저를 행복하게 하는 재즈, 그것은 저에게 자유를 의미합니다!“
이지혜는 2009년 유니버설 뮤직에서 첫 앨범 “Midnight Walk“를 발매, 2012년에 독일의 전통레이블 HGBS에서 “Lights”라는 두 번째 트리오 앨범을, 2021년 9월에는 코로나 시기 느꼈던 감정을 토대로 작곡한 곡으로 구성된 트리오 앨범 “What Matters Most“를 스위스 레이블 Unit Records에서 발매했다.
1996년 독일로 유학,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와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재즈 피아노를 전공하고 2012년에 독일 바덴 뷔르템베르크 주에서 그해의 재즈뮤지션 상을 외국인 최초로 받게된 이지혜의 연주를 심사위원들은 "기술적으로 훌륭하고 최고의 음악적 표현을 구사“ 한다고 평가했다.
이지혜와 20년 넘게 연주한 베이시스트 Joel Locher는 '재즈베이스 계의 파가니니'라 불린다. 슈투트가르트 음대에서 클래식을 공부한 후 매년 250회가 넘는 연주 활동으로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Alex Riel, Pee Wee Ellis, Stochelo Rosenberg, Harry Allen und Biréli Lagrène 등 다양한 연주자들과 연주했다.
드러머 Mareike Wiening은 독일 만하임 음대와 뉴욕대 졸업 후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 중이다. 2019년에 발매된 그녀의 첫 앨범 "Metropolis Paradise“를 시작으로 2021년 11월 두번째 앨범 "Future Memories“가 데이브 더글라스의 레이블 Greenleaf Record 에서 발매 되었다. 그녀는 2022 Deutscher Jazzpreis 의 "Band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2022년 9월부터 스위스 취리히 음대 재즈과 드럼교수로 임용되어 교육자로서도 활발히 후배 양성에 임한다.
클래식의 탄탄한 기본기와 재즈의 자유로움을 어우르고,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진 독일에서의 삶, 슈투트가르트와 보스턴에서의 대륙을 넘나드는 음악적 연구는 이지혜의 음악적, 문화적 스펙트럼을 넓혀 보컬리스트 전송이와 함께 그녀의 새로운 프로잭트인 “파랑새”의 탄생을 이끌어냈다. 한국의 동요, 민요의 편곡, 그리고 현대적인 재즈곡들이 포함되어 있는 새 앨범 파랑새는 2022년 10월 EP 형식의 미니앨범으로 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2016년 그녀의 쿼텟으로 자라섬 재즈 패스티벌에서 성공적인 첫 한국 공연을 선보였던 이지혜가 2022년, 독일에서 가장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로운 맴버들로 다시 한 번 한국의 관객들을 찾아간다.
Piano Gee Hye Lee
Bass Joel Locher
Drums Mareike Wiening
www.geehyelee.com
www.joel-locher.de www.mareikewiening.com
PRESSE
"이지혜의 곡에는 그녀만의 매력이 있다" _Jazzthing
"이지혜 트리오, 완벽한 재즈 선보이다" _Badische Zeitung
"첫 음이 마법처럼 공연 내내 남아있는 콘서트가 있다“ _Jazzreportagen
"음악은 다이내믹하고 솔로는 차별화" _Nordbayern
"이지혜의 음악은 잔잔한 바람에 춤을 추는 모빌같다" _Augsburger Allgemeine
"엄청난 재즈와 인간미 넘치는 연주“ _Rems-Murr Rundschau
"부드럽고 매혹적이며 활력적인 연주" _Badische Zeitung
"눈부신 테크닉, 흠잡을 데 없는 터치, 음악적 취향, 미학, 공감, 음악에서 개인적인 감정과 경험을 적절하게 구현
하는 옳은 방식“ _Donaukurier
"그녀의 독주, 친근한 반주 및 신중한 리더십은 때때로 Cedar Walton을 연상시키고 그녀의 화성은 McCoy Tyner를 연상시킨다. 그녀는 클럽 사운드와 브라질의 춤으로 관객을 유혹하는데 거리낌이 없다.” _Rondo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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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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