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9 Wed. 8:00pm (Open 7:30pm)
Korea Meets Mengelberg : Masterclass Project
미샤 멩글베르그는 시대를 앞서간 네덜란드의 작곡가이자 연주자이며, 네덜란드 재즈와 즉흥연주계의 초석이 된 아티스트입니다. Korea Meets Mengelberg 프로젝트는 한국과 네덜란드의 젊은 세대 음악가들에게 그의 세계를 연구하고 그와 같이 작업하였던 음악가의 사상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미샤 멩글베르그와 연주하였던 기존 세대의 두 네덜란드 아티스트가 중심이 되어,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연주하는 세 연주자들과 함께 합니다.
벤자민 하르만 Benjamin Herman (A.색소폰) & 어니스트 글렘 Ernst Glerum (더블베이스)은 미샤 멩글베르그와 함께 작업하였던 뮤지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그에게서 배운 가르침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네덜란드의 젊은 뮤지션 대표로는 알리스터 페인 Alistair Payne (트럼펫) & 홍선미 Sun-Mi Hong (드럼)가 참여합니다. 미샤 멩글베르그가 자신의 음악적인 목소리를 찾은 것처럼, 자신의 보이스를 찾는 것에 중심을 두고 있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특색있고 각광받는 연주자들 입니다.
한국의 뮤지션으로는 이영우 Youngwoo Lee (피아노)가 참여합니다. 이영우는 매우 특색있는 사운드를 뽐내며 한국의 재즈씬의 맥락에서 (정반대로) 움직이는 실험적인 뮤지션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그의 음악적 관점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여전히 한국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할 음악을 경험하고 알릴 수 있는기회가될것입니다.
프로젝트의 이벤트 가운데 게토얼라이브에서 열리는 공개 리허설 겸 마스터클래스는 벤쟈민 하르만과 어니스트 글렘을 제외한 프로젝트 안의 뮤지션들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 미샤 멩글베르그의 음악을 배우고, 그의 음악적 이상에 대해 논의하며 그의 언어를 자신의 언어로 통합하는 것에 초점을 두게 됩니다.
Ernst Glerum 어니스트 글렘
Benjamin Herman 벤쟈민 하르만
Sun-Mi Hong 홍선미
Alistair Payne 알리스터 페인
Youngwoo Lee 이영우
* 예매 25,000원
* 현매 25,000원
* 오후 7시30분부터 순서대로 입장합니다.
* 자유좌석
* 입장과 공연 관람 시 마스크를 착용을 부탁드립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협조 부탁드립니다.
* 입장과 함께 손소독제 이용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