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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7 8pm
Piano - 다움 DA:UM
Drums - 송준영 Jun Young Song
Bass - 조민기 Minki Cho
〈Introvertie (내성적인)〉
‘Introvertie’ 는 프랑스어로 ‘내성적인(여자 아이)’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피아노 솔로로 연주된 타이틀 곡으로 대표되는 다움의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간결한 선율 안에 내성부의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화성적인 풍성함을 강조한다. 겉으로는 조용하고 과묵하지만 내면적으로는 강인하고 풍요로운, 그가 추구하는 음악과 삶을 중의적으로 나타낸다. 또한 르네상스에서 20세기에 이르기까지, 다움의 음악세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럽 클래식 음악의 영향을 확연히 드러내었다.
이 공연에서는 각자 다양한 프로젝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주목받고있는 조민기(콘트라베이스), 송준영(드럼)과의 앙상블을 통하여 앨범 수록곡을 중심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Introvertie>
‘Introvertie,’ a French word for ‘introvert,’ is the title of DA:UM’s debut album released in 2019. The word represents a kind of music and life she pursues - quiet and reticent on the outside, yet strong and affluent on the inside. This album, as presented on the solo piano title song, uses concise but not simple melodies that emphasizes the harmonic richness created by the movement of the inner part. DA:UM also shows great influence of European classical music, from the Renaissance to the twentieth century.
In her first GhettoAlive performance, she will focus on tunes from her debut album with the ensemble with Minki Cho(Bass) and Jun Young Song(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