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ms - Jeremy Noller 제레미 놀러
bass - Jaegon Jeon 전제곤
guitar - Dongil Han 한동일
sax - Sunjae Lee 이선재
Tribute To Jack Dejohnette
Jack DeJohnette is one of the most influential and revered jazz drummers of all time. Born in Chicago in 1942, DeJohnette first studied as a pianist before switching to drums. His early collaborations in Chicago with members of the avant-garde collective AACM left a lasting impression on his drumming as well as composing. DeJohnette moved to New York in 1966 and went on to be a member of legendary bands led by Miles Davis, Bill Evans, Keith Jarrett, and many others. While praised for his playing, Jack DeJohnette is often overlooked as a composer. This concert program showcases DeJohnette’s unique compositions starting from his first album as a leader in 1968. The remaining selections come from 4 different albums representing Dejohnette’s historic collaboration with the ECM Records from 1976-1984.
잭 디조넷은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존경 받는 재즈 드러머 중 하나이다. 1942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디조넷은 드럼을 연주하기 전에는 피아노를 전공했다. 그가 커리어 초반에 시카고에서 AACM(무할 리차드 아브람스 등이 설립한 시카고의 아방가르드 음악인 모임. 프리재즈 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음) 멤버들과 함께한 작업은 그의 드럼 연주 뿐 아니라 뛰어난 작곡 실력을 보여주었고, 많은 이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디조넷은 이후 1966년 뉴욕으로 이주하여 마일스 데이비스, 빌 에반스, 키스 자렛 등의 전설적인 그룹들의 멤버로 활약했다. 디조넷의 연주는 늘 칭송받지만, 작곡가로서의 그의 면모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아왔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디조넷의 개성있는 작곡을 소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1968년에 발매된 그의 첫 리더작부터 그가 1976년부터 1984년까지 ECM 레코즈와 함께한 작업을 대표하는 4개의 앨범의 수록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그램 Program
Papa-Daddy and Me (1968 - The Jack DeJohnette Complex)
Flying Spirits (1976 - Untitled)
Bayou Fever (1978 - New Directions)
One For Eric (1980 - Special Edition)
Ahmad The Terrible (1984 - Album Album)
* 예매 20,000원 현매 25,000원
* 오후 7시 30분부터 순서대로 입장합니다.
* 자유좌석
* 공연 당일 마스크를 착용한 분들에 한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협조 부탁드립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함에 따라 공연이 축소 및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이용자분들은 공연 당일 02-461-1125로 전화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게토얼라이브는 소독 및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게토얼라이브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